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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1명 위촉

고독사 예방,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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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상호기자 |  2025.12.01 16:26:53

위촉식 현장(사진=김포시)

김포시는 통·리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 주민 181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중 대표 1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약 10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위촉으로 김포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모두 1,602명이 됐다. 이들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신고하는 역할을 맡아 지역 복지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이후에는 김포시 제2종합사회복지관 양성헌 관장이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고독사 문제의 사회적 심각성과 실제 사례를 설명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제보 방법과 돌봄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작은 관심이 가족과 이웃의 삶을 지키는 힘이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석범 김포시 부시장은 대표 위촉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읍면동의 상황을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지역사회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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