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JONGGA), ‘산호원 김치’ 2종. (사진=대상그룹)

대상 종가(JONGGA)가 미쉐린 3스타 코리 리(Corey Lee) 셰프와 함께 고메 에디션 ‘산호원 김치’ 2종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리 리 셰프는 한국인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받은 스타 셰프로 전해졌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베누(Benu)’와 캐주얼 한식당 ‘산호원(San Ho Won)’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업은 미국 시장에서 김치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37년간 축적된 종가 김치의 기술력에 김치를 한식의 핵심 요소로 강조해 온 코리 리 셰프의 레시피가 더해져 차별화된 김치가 탄생했다.

산호원 김치 2종은 ‘오리지널 김치’ ‘백김치’로 구성됐고 각각 자연스러운 감칠맛 시원한 국물맛이 강조됐다.

신제품 2종은 산호원 레스토랑에서 반찬으로 주문할 수 있으며, 미국 내 H 마트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