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이 한식진흥회 프로그램을 통해 미쉐린 스타셰프, 전통주 소믈리에, 샘표 연구개발센터를 방문해 전문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K-Food조리전공은 지난 8일 대전에서 열린 미쉐린1스타 온지음레스토랑 박성배 수석셰프와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장 이석현 전통주 소믈리에의 특강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박 셰프의 백화반(비빔밥), 된장중탕 시연과 이석현 협회장의 전통주 페어링 교육을 참관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에는 충북 청주에 있는 샘표 오송R&D센터를 방문해 전통 한식 장류의 발효과정, 샘표의 역사와 철학 등을 전해 들었다.
학생들과 동행한 조리예술학부 강현우 교수는 “학생들이 한식의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변화를 체험하며 실무능력을 기른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K-Food조리전공 최영호 교수는 “한식의 이론과 실무를 아우른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생들이 더 많은 학습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