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도내 문화누리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4 문화누리카드 12월 이벤트’를 다음 달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 진행하며, 잔액 0원 인증 시 선착순 50명에게 케이크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여방법은 홍보 포스터 내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다음 달 17일 선정자에게 개별 문자 발송과 함께 진흥원 누리집 및 경남문화누리 소통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복지 사업으로서 6세 이상(201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연간 13만 원을 지원한다. 카드는 가까운 주민센터,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ARS로 발급 가능하며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복지 성격인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 전액을 연말까지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기획했다”면서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