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2025년 상반기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접수 기간을 다음 달 6일까지 연장했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은 내년 1월 초부터 6월 말까지 8회차로 진행되며 한국화·서양화·민화 회화를 비롯해 공예 등 별도 장르 구분 없이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는 경남은행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시계획서와 포트폴리오 등 관련 자료를 첨부해 다음 달 6일까지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또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대관 신청 결과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12월 중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사회공헌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대관 시 유의 사항으로는 와이어를 활용한 작품 전시만 가능하며 갤러리 벽에 고정물 설치는 불가하다.
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전시를 진행하면서 지역 예술가 및 예술 단체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경남은행갤러리를 방문하는 지역민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2025년 상반기 경남은행갤러리 대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