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체 전문가 초청, 데이터 분석 및 코딩 실무 강화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SW중심대학사업단은 재학생들의 기초 프로그래밍 구현 능력 향상과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 중심 코딩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전교생을 대상으로‘2024년도 제3차 코딩 클래스(고급)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이네딧 최철웅 팀장을 초청하여 ▲지도와 데이터 ▲워드 클라우드 ▲회귀 분석 ▲군집화 ▲k-최근접 이웃 분류 및 검증 ▲데이터 분석 사례 ▲RMarkdown 문서 제작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 ▲R을 활용한 데이터 탐색·처리·시각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문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 개념 학습부터 실습 중심의 교육이 병행되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SW중심대학사업단은 학생들의 코딩 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1월에는 초급 과정, 7월에는 중급 과정 특강을 운영한 바 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사님이 친절하게 처음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비전공자인 저도 잘 따라갈 수 있었다”라며, “이번 특강이 매우 유용하고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에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W중심대학사업단 심춘보 단장은 “우리 SW중심대학사업단은 SW 전공 학생뿐만 아니라 비전공 학생들도 SW 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해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와 SW 교육을 더욱 강화해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순천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과 함께 지역 내 SW 가치확산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