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IB2부문 본부 산하에 SRM(Senior RM) 제도를 도입해 본부 소속 팀을 각 프로젝트별로 별도 Unit으로 구성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해 프로젝트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SRM 호칭을 부여받은 총 4명의 임원은 각 본부 산하에서 우수한 영업 역량을 갖고 있는 임원으로 향후 프로젝트 검토 시 본부장, SRM, 팀장으로 구성된 별도의 수주위원회를 통해 프로젝트별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SRM 제도 도입을 통해 RM과 PM 업무를 일정 부분 분리함으로써 SRM에게는 영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직책자에게는 성장의 리더십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별 별도 Unit 구성원에게는 다양한 각도에서 딜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추후 본부장 등의 주요 직책자 선임 시 SRM 제도를 거친 임원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025년부터 Loan(대출)과 Equity(자기자본) 투자 부문을 분리해 IB2부문 직속의 별도 PEF를 설립해 Equity 투자를 더 강화할 예정이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