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은 다음 달 2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석사학위과정 ‘미래형모빌리티ICT융합공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형모빌리티ICT융합공학과는 환경 및 인간 친화형으로 특징되는 미래형 자동차 개발·제작에 필수적인 전기·전자공학, IT·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 교과목을 개설해 우수한 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이 먼 산업체 근무자, 관공서 재직자, 학생 등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특히 경남도와 창원시가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육성하고자 로만시스, 범한퓨얼셀, 범한자동차, 삼현 등의 기업과 투자협약을 맺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학과의 밝은 전망을 기대할 수 있다. 교수진도 이론과 산업체 실무경험이 풍부한 최고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경남대는 현재 교육부와 산자부에서 주관하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사업’ 수행기관으로서 ‘미래형자동차 융합전공 학사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석사학위과정도 운영하면서 학·석사와 연계한 종합적인 미래형 모빌리티 첨단산업 인재 양성 체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