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네이버, 사우디아라비아 주택공사와 합작법인 설립한다

  •  

cnbnews 손정민기자 |  2024.11.18 15:48:45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산하 국영기업 NHC(National Housing Company)와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NHC는 팀 네이버와 지난 11~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시티스케이프2024(Cityscape global)에서 공동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마제드 알 호가일(Majed Alhogail)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라이얀 알 아킬(Ryan Al-Aql) NHC CS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 합작법인은 네이버 아라비아(가칭) 산하에서 NHC와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지역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운영 및 사업화 등을 핵심 업무로 진행한다. 이 합작법인은 팀 네이버가 중동에서의 기술 플랫폼 비즈니스를 전개할 첫 사업 법인이 될 예정이다.

팀 네이버의 사우디아라비아 파트너인 NHC는 사우디 자치행정주택부 산하 국영기업으로, 국가 내 부동산 거래의 70%를 다루고 있다. 현재 ‘비전 2030’의 일환으로 부동산 부문의 디지털 혁신 및 스마트시티 구축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C가 제공하는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가치는 2025년 말 기준 600억 달러(8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다양한 부처와 기관에서 팀 네이버만의 글로벌 기술 및 비즈니스 경쟁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현지에서 사업 기회를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