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원예농협 관계자들이 '힘내라 경남 고3, 떡-하니(Honey) 붙자'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창원원예농협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경남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창원시 관내의 ‘한일여자고등학교’와 ‘마산구암고등학교’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힘내라 경남 고3, 떡-하니(Honey) 붙자'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선한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쌀의 맛과 건강함을 알렸다. 또한, 쌀의 영양 가치와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과 농촌 지속성 가치를 홍보해 일상생활 속에서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성진 조합장은 “쌀 소비촉진을 위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우리쌀을 접할 기회를 자주 만들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떡 나눔 행사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협의 역할과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