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모빌리티산업 교육 성과 공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스마트제조ICT사업단은 지난 13일 양산 일루아타워 컨벤션홀에서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전문대융복합센터에 참여 중인 동원과기대학교와 ‘Neo모빌리티산업 교육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대 스마트제조ICT사업단 소속 전문대융복합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동원과기대는 지난해 4월부터 ‘전문대학 USG 공유대학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기업, 전문대학의 지속적 교류 및 지역의 관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Neo모빌리티산업 미래 인력양성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사업 주관대학인 경남도립남해대와 참여대학인 마산대와 협력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전문대학 USG 공유대학 비교과 프로그램 성과 보고 ▲ICT 장비 Zero Setting 경진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ICT 장비 Zero Setting 경진대회’ 대상은 동원과기대 박용민 학생이 수상했으며, 성적순으로 최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 각각 수여했다.

성과공유회 이후에는 전문대학 USG 연계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챌린지 세미나를 진행해 취업에 관련된 과제를 해결했다. 이를 통해 팀원 간 역할 분담 및 협업을 경험하고, 사회적 네트워크 구축 능력을 개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원과기대 차진훈 교수는 “Neo모빌리티산업 미래 인력양성 교육에 대해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발표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남은 5차 연도 사업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