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고성군지부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는 지난 12일 '2024 농업인의 날 기념 고성군 농축산물 한마당 축제장' 고성군 스포츠타운 4구장에서 고성 쌀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구내식당 등에서 고성 쌀 우선 공급과 소비를 통한 고성쌀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한 고성 군민과 근로자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도모에도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조원균 본부장, 조규석 대외협력부장, 배기동 지역상생파트장, 사회공헌담당자 그리고 농협에서는 김무성 농협고성군지부장, 배진효 새고성농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가진 차담회에서 오태호 고성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과 강석주 고성군농업인기술센터 소장이 함께해 고성 쌀 재고 현황과 판로, 쌀의 영양학적 가치 등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고성 쌀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