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13일 EAC창원요양병원에서 의료법인 성인의료재단과 상호발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성인의료재단의 EAC창원요양병원은 경남 마산 합포구에 위치해 있으며, 2013년 창원요양병원으로 개원한 이래 ‘치료, 정서적 케어, 치료 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들에게 행복감을 경험하게 한다’는 정신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병원 앞 글자인 EAC는 E(empathy) 공감, A(action) 실행, C(change) 변화를 뜻한다.
이날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 인재 양성 활성화를 목표로 ▲기관·학과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 연구, 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대 양승경 간호학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크게 기여를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