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는 지난 12일 부산도시철도 동백역 일대에서 해운대경찰서, 해운대구청과 함께 야간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불법튜닝, 안전기준위반, 안전모 미착용, 배기소음 등 이륜차의 모든 위법행위가 단속대상이다.
이날 공단은 관계기관과 함께 불법튜닝 1건, 안전기준위반 2건, 보험미가입 1건, 번호판미부착 1건, 안전모 미착용 등 4건, 소음 허용기준초과 1건 등 총 10건을 적발했다.
공단 부산본부 류채원 본부장은 “이륜자동차의 법규위반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하루빨리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