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LINC 3.0 사업단이 ‘2024 인공지능 기술교육협의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포함해 총 3개의 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는 ‘2024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참가자들이 인공지능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던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에 따른 시상이 진행됐다.
이날 경성대학교 Do-azure(도와주래) 팀(소프트웨어학과 추지우, 이승준)은 실종 노인의 골든타임을 지키면서도 비용과 구축 시간을 크게 줄이는 ‘객체인식AI 공공탐지서비스’를 소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Air ballon 팀(정보통신공학과 정우진, 소프트웨어학과 최범규), 혹성탈출 팀(소프트웨어학과 이재민, 김규민)이 장려상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소프트웨어학과 추지우 학생은 “인공지능에 대한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좋은 경험을 하게 도와주신 LINC 3.0 사업단 외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경성대학교를 비롯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건양대학교, 광주대학교, 동국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선문대학교, 우석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모여 구성된 협의체로 인공지능 교육을 통해 IT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