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 등 동절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공단은 겨울철 폭설과 도로결빙, 화재 등 재난 발생 위험이 많은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 활동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에 공단은 지난 11일부터 시립상복공원을 비롯해 전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물 동파 및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화장비 및 제설도구 관리 상태도 점검하고 있다.
이밖에 고객들이 이용하는 주요 동선에 대한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및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해 이사장은 “겨울철 폭설, 한파 등 이상 기온에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