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창원농협은 북면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아 북창원원농협 경제사업소에서 기념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실시했다.
기념품으로는 쌀과 단감이 준비됐으며, 쌀은 1kg씩 소포장으로, 단감은 신선한 과일로 제공돼 행사 관계자들에게 전달됐다. 이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효도 조합장은 “북면초등학교가 10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이어오며 지역의 인재를 배출해 온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농산물인 쌀과 단감이 잘 전달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창원농협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우리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