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산학협력 EXPO’ 에서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 창업관 부스를 운영해 ‘우수성과전시관 솔루션 우수성과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산학연협력,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솔루션’을 주제로 산학연협력의 다양한 우수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여기에서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에 선발된 경남대 INUS팀은 ‘농업 시설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광섬유 기반의 태양광 공급장치: SED’를 홍보했다.
이 팀은 학생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 대표로 교육부 차관, 부산 시장 등 주요 내빈 앞에서 창업아이템 IR 발표도 진행했으며, 심사위원 평가와 시민들의 투표를 통해 ‘솔루션 우수성과상’을 받게 됐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승현 창업교육센터장은 “재학생과 유학생이 함께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고, 학생들이 햇빛과 LED의 단점을 보완하는 새로운 방식의 광원 공급장치를 기획했다”며 “지자체 및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공유협업을 통해 지역상생으로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