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8일 단감 수확철을 맞아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창원시 의창구 동읍 단감농가를 찾아 일손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 이원석 두산에너빌리티 HR기획팀 팀장, 김기범 Credo/ESG팀 팀장 외 신입사원 105명 등 120여 명이 참여해 단감수확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남농협과 함께 경남 지역농촌에서 일손 돕기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신입사원들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농가에 도움이 됐다는 생각에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창훈 부본부장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같이 경남에 있는 기업들의 참여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며 “경남농협은 지역 내 기관·기업과 협업해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