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4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받으며 항만공사 최초로 6년 연속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를 장려한 기업과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의 독서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문체부가 마련한 제도다.
UPA는 지난 2019년 항만공사 최초로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인 대내외 독서 문화 확립에 이바지한 노력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CEO 추천도서 서평대회 및 북 세미나 △항만위원장배 임직원 독서경진대회 △자원순환 도서나눔 행사 및 지원사업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 제작·기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서저자 초청 음악·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독서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개인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