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지난 4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경진대회는 기술창업지원조례 규정 기술창업 3개 분야, 34개 업종을 대상으로 대학생 및 청년 창업가,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 참가해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겨뤘다.
그 결과 대학창업 부문에서 ‘AI를 활용한 두피 상태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한 경남대 ‘니모를 찾아서’ 팀(경남대 안홍조, 정민성, 김동언, 최윤석, 황세웅)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SOUND52’ 팀(윤재겸, 최지현, 송채원, 박태완, 김태영)은 ‘52장의 NFC카드를 활용한 음악 착장’을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김승현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원시 창업지원기관 협업을 통해 공유 협업으로 지역정주를 위한 지역가치 기반 창업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진대회에 참가했다”며 “투자자와 관내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 마련 및 스타트업 대상 창원시 벤처펀드 조성 성과와 투자지원 등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