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과 창원대학교가 늘봄학교 승강기 안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늘봄학교란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수업과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교육 서비스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성장·발달을 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창원대학교는 교육부의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부산·경남·대구·경북 소재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KoELSA는 이날 창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늘봄학교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육을 위한 강사 양성 및 운영, 안전교육 프로그램 공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oELSA 이유상 교육홍보처장은 “창원대학교와 협력하여 늘봄학교 어린이 대상 승강기 안전 조기교육으로 안전 수칙을 생활화해 어린이들의 승강기 사고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