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최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소방청장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에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상으로, 공단은 마산합포스포츠센터의 시설물 안전관리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마산합포스포츠센터는 소방 분야 등 각종 시설물을 안전 중심으로,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형 승강기 안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한 시설환경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종해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설마다 안전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