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5일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열린 ‘2024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소상공인 발전과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8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경제의 등대가 되어주는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11월 5일은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로, 이날 하루 광화문광장에서 생활용품‧식품‧잡화 등을 판매하는 소상공인 마켓, 소상공인 지원정책 부스, 시민 체험 코너 등이 운영됐다.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는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소상공인이 위기나 실패를 겪지 않도록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함께하는 소상공인, 활기찬 내일’이라는 행사 슬로건처럼 소상공인과 함께 더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소망이 담긴 풍등을 날리는 기념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