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한·인니 금융소비자 보호 워크숍’에 참가해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행사에서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소개했다. 금융취약계층(초·중·고등학교, 노인복지관, 군부대)에 대한 금융교육의 중요성과 교육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2015년부터 시작된 미래에셋증권 1사1교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초·중·고 391개교와 결연해 약 10만명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기준 미래에셋증권은 약 4000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미래에셋증권은 임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제작한 금융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공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권오만 미래에셋증권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 CCO(Chief Consumer Officer)는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 금융 소비자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며 “고객 동맹 정신에 따라 학생들은 물론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