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11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1월에는 5주 10일간 70개의 부경시행 경주가 펼쳐진다. 이 가운데 4개가 대상경주, 51개가 국산마 경주이며 15개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로 시행된다.
특히 11월에는 국제신문배(17일), 경남도민일보배(24일) 등 2개의 언론사배가 예정돼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11월 중 금요 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8개 경주, 제주중계 8개 경주가 운영되고 일요 경마는 매주 부경시행 6개 경주, 서울중계 11개 경주가 운영된다.
편성 경주마 수는 최소 8마리에서 최대 16마리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1시 00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 일요일 첫 경주 출발 시각은 오전 10시 3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