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와 더블 에이치 베트남이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와 더블 에이치 베트남(DOUBLE H VIETNAM)은 지난 5일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춘해보건대 김희진 총장, 더블 에이치 베트남 DANG THI HAO 회장을 비롯하여 정충기 대표, DANG THI HUYEN TRANG 총괄마케팅 사장 등 각 기관 보직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유학생들의 원활한 비자 발급, 한국에서의 유학 및 관리, 하노이의 세종어학당 신설 등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의견 및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30년 전통의 베트남 우수대학인 푸토 약학대학(Phu Tho College of Medicine and Pharmacy)과의 교류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검토가 진행됐다. 푸토 약학대학은 약사, 간호사, 조산사, 의사를 배출하고 있는 명문 보건대학이며, 본 춘해보건대 간호학부와 교류를 희망해 긴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스마트 러닝 스튜디오와 치위생과 실습실 및 간호학부 실습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지며, 베트남 학생들이 거주하고 있는 기숙사에 방문해 학생들을 만나 학교생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