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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보스턴의과대학, 공동연구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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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서영기자 |  2024.11.06 17:12:44

국립창원대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와 미국 보스턴의과대학 호흡기센터가 국제교류협정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학교 연구팀과 미국 보스턴의과대학이 공동연구를 위해 손잡았다.

국립창원대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항노화 및 호흡기 질환 분야에서의 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의과대학 호흡기센터와 국제교류협정(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립창원대 생물학·화학융합학부 이희두 교수 연구팀이 보스턴의과대학 호흡기센터의 Yang-Jin 교수 연구팀을 직접 방문해 진행했다. 특히 국립창원대 연구팀은 세계적인 첨단 기자재들을 활용한 항노화 및 호흡기질환 관련 국제적 프로젝트를 현지에서 공동으로 수행하며 핵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이번 MOU에 함께 한 이나영, 김수련 학부생 연구원은 향후 공동연구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 글로벌 연구 환경에서의 실무경험을 쌓음으로써 장차 생명항노화 분야 국제공동연구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MOU는 단순한 협력을 넘어 ▲연구 자원 및 기술의 집중적 교류 ▲혁신적 공동연구 개발 및 수행 ▲학생·연구원의 교환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의 공동 운영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협력 연구와 관련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국립창원대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 최혁재 센터장은 “이번 보스턴의과대학 호흡기센터와의 국제교류 협력을 시작으로 글로벌 연구 파트너십 강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며, 국립창원대의 연구 성과와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연구 인력 양성과 기술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창원대 경남생명항노화 핵심연구지원센터는 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로 지정돼 2023년 개소·운영 중이며, 첨단연구장비의 집적화 및 활성화를 통한 경남지역의 생명과학 및 항노화 연구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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