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지난 4일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대경대학교 동물사육복지과와 동물복지 향상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대경대 동물사육복지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향상,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전문 인력 양성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동물 사육과 질병 관련 정보교류, 전문 인력 양성 지원, 동물 복지 향상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연구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물복지 및 건전한 반려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단도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