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현장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5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 대표 2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금융비용 부담 및 인력난에 따른 기업경영 애로사항과 지역 균형성장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오랜 기간 전통 제조업을 영위하며 경제 발전을 주도해 온 기업부터 미래를 이끌어갈 첨단산업 기업까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중소기업의 위기극복 지원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금융·비금융 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기술력 우수기업 발굴·육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