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7명이 서울시 성북구 정릉3동에 소재한 취약계층 가정집에서 연탄 배달을 함께했다는 것.
이번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서울에 거주하는 연탄 사용 580가구를 대상으로 총 11만60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