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독자결제망 출범 이후 15개월만에 독자카드 발급 누적 400만좌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카드의 정석’ 브랜드를 리뉴얼하며 고객 및 가맹점주에게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전 가맹점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의 정석 EVERY DISCOUNT / EVERY POINT’를 주축으로 프리미엄 특화 상품인 ‘Dear, Shopper/Dear Traveler’, 체크에서는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카드의정석 EVERYDAY 체크’를 비롯해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K-LIFE 체크’ 등 다양한 독자상품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달 기준 우리카드 독자가맹점 수는 200만점을 돌파했고 연내 210만점 확보 및 독자카드 500만좌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독자 회원 확보와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고객 혜택 및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