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 24일~26일까지 3일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개최되는 ‘2024 국제수영연맹(AQUA) 경영 월드컵 2차대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 대륙별 순회로 개최되며, 올해 대회는 중국·한국·싱가포르에서 총 3차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김우민 선수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3회 연속 메달을 수상한 황선우 선수, 국내 배영 유망주인 이은지 선수 등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를 포함한 25명의 국내 선수가 총출동한다.
아울러 리건 스미스(Regan Smith), 케이트 더글라스(Kate Douglass), 판 잔러(Pan Zhanle) 등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전 세계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5종목(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혼영)에서 총 34개의 금메달을 두고 박진감 넘치는 역영을 펼친다.
KB금융 측은 국내 선수들이 이번 국제무대 도전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수영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