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JB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5631억원…전년비 14.1%↑

  •  

cnbnews 이성호기자 |  2024.10.23 16:12:50

(사진=JB금융)

J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1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의 누적 기준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은 563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1% 늘어나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는 것.

주요 수익성 경영지표로는 ROE 14.7%와 ROA 1.18%로 동일업종내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지속 시현했고,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34.3%로 역대 최저 수준이며, 자본력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12.68%로 안정적으로 관리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룹 계열사들은 부동산 경기 위축 등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으로 전북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1732억원, 광주은행은 16.7% 증가한 251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JB우리캐피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2.7% 향상한 1825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그룹의 실적을 견인했다.

아울러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먼트는 각각 26억원씩의 순이익을 보였고,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도 전년 동기 대비 9.4% 상승한 277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지방금융지주사 중 유일하게 분기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JB금융은 이사회에서 보통주 1주당 현금 105원의 3분기 배당을 결정했다. JB금융은 지난 9월 24일 발표했던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기업가치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