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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음악·미술 융합예술 봉사활동 ‘제7기 아트꿈두리 발대식’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학생 참여…지역의 다양한 계층 대상 예술 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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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혜신기자 |  2024.10.18 17:07:12

경남대 ‘아트꿈두리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와 미술교육과는 지난 16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7기 아트꿈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트꿈두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대 음악교육과와 미술교육과에서 진행하는 ‘전공 및 지역연계 사회봉사 프로그램’ 중 지역 초·중·고 학생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음악-미술 융합예술 교육봉사활동’이다.

봉사활동은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다양한 계층이 예술 교육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는 12월 5일에는 작품 발표회 및 음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경남대 음악교육과, 미술교육과 학생봉사자 30명, 마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박흥석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박흥석 마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7년간 진행돼 온 사업인 만큼 올해도 경남대 사범대학 학생들이 우리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아이들의 예술적 경험의 폭을 넓혀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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