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정신건강의 달을 기념해 17일에 ‘굳세어라 마음아!’라는 네이밍을 걸고 부산북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도시락 급식부터 정서지원까지 다양한 봉사를 행하는 자원 봉사단원 7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숲속 명상과 아로마 테라피 등 부산 치유의 숲에서 건강한 마음과 몸을 유지하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건강보험공단 부울경지역본부는 지난 4월부터 사업장 근로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와 부산북구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육아종합센터 회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플라워 테라피를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 해 왔다.
최덕근 본부장은 “오늘 산림치유를 통해 자원 봉사단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행복한 기운이 전달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