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는 뷰티케어학과가 학과 신설 후 첫 미용대회에 출전한 학생 전원이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일 국제보건미용협회 주관으로 헤어미용, 헤어이용, 두피, 피부미용, 왁싱, 속눈썹, 네일, 메이크업, 두피아트, 프로페셔널, 미용패치테라피, 뷰티재활테라피, 스포츠재활테라피, 퍼머넌트메이크업 등 14종목이 진행된 미용기능경진대회 ‘2024 국제보건뷰티 Expo’에 참여한 신라대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이 전원 수상하는 영광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 ‘네일’ 종목으로 참가한 신라대 뷰티케어학과 이지민, 신주희 학생은 ‘팁 오버레이(실크)’ 부문 금상을 받았으며 김수연 학생은 ‘실크익스텐션’ 부문에서 금상, 노가휘 학생이 ‘네일케어(풀코트)’ 부문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작품 공모전에 참여한 한지원 학생은 원톤스컬프처(젤) 부문 금상, 젤 매니큐어(부채꼴) 부문과 아크릴 프렌치 스컬프처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수상하는 등 3종목에서 좋은 성과를 이뤘다.
2024년 신설된 신라대 뷰티케어학과는 우수한 글로벌 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그 첫 번째 성과로 나타났다.
신라대 뷰티케어학과 전홍신 교수는 “2024년 학과 신설 이래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둔 것은 학과 커리큘럼과 더불어 비교과 프로그램,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이뤄진 결과”라며 “시작의 단계이지만 글로벌 뷰티 전문 인재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