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경남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미취업자 대상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가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에서 운영한 ‘경남 스마트공장 인력양성사업’은 경남도 미취업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계방학 중 총 3회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했다.
1차 교육생 23명, 2차 교육생 15명, 3차생 21명 등 모두 59명이 스마트공장 인력양성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스마트공장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인력양성 ▲3D설계 및 제조데이터 관리 ▲제조장비 모니터링을 위한 데이터 코딩 등 스마트공장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우수한 전문 컨설턴트를 지원해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을 진행하고 취업박람회 참석 및 경남도내 기업과의 취업연계를 통해 실제로 교육생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교육생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말까지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국립창원대 산학융합기술교육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 및 창의적인 ICT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경남도내 스마트공장 기업과 교육생 간 매칭을 통해 취업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