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석당인재학부는 2024학년도 제1회 콜로키움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석당인재학부는 ‘토론으로 준비하라-법조인을 꿈꾸는 당신을 위한 특별한 레시피’라는 주제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장은진 변호사를 초청해 2024학년도 석당인재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동아대 부민캠퍼스 국제관에서 지난 10일 열린 콜로키움에는 김희준 학부장, 김다은 교수, 석당인재학부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콜로키움은 토론의 중요성 및 진행과 준비 방식 등 토론 전반을 소개하고 법조인이라는 진로에 토론 참여 경험이 어떠한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전달, 학생들에게 진로를 탐색하고 토론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을 진행한 장은진 변호사(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문선임연구원)는 “대학생 때부터 토론에 참여한 경험이 법조인이 되는 과정은 물론 이후의 삶에도 큰 도움을 줬다”며 “법조인이라는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토론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다은 교수는 “토론을 통해 주요한 법과 정책적 현안을 조사하고 자신의 주장을 정리하면서 비판적 사고를 심화하고 체화하는 과정이 학생들의 학업 및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 데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의를 통해 토론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특강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 “토론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배울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