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산업은행)

한국산업은행이 15일 ‘KDB NextONE 부산’ IR센터에서 부산·경남지역 고객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M&A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M&A 실무교육 프로그램에는 부산·경남지역 소재 34개사에서 자금 및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5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M&A업무 개요 ▲M&A관련 법률 ▲재무실사 및 가치평가 ▲M&A인수금융 등 4개 강좌로 진행됐다는 것.

산업은행 M&A컨설팅실 이용운 실장과 김명균 글로벌M&A팀장을 비롯해 베이커멕켄지 앤 케이엘파트너스 이성훈 대표변호사, 삼일회계법인 김지산 파트너 등 M&A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M&A실무와 관련된 질의응답이 오갔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산업은행 부행장(지역성장부문)은 “M&A 실무교육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 기업들이 신규 사업에 진출할 뿐만 아니라, 그린 전환·디지털 전환을 통해 부산·경남 지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은행은 부산·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연내에 광주·호남지역 고객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M&A 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CNB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