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이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간식 나눔에 나섰다.
15일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 8기 2조는 지난 4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신사노인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원들은 떡, 약과, 강정, 연양갱 등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전통 간식을 미리 준비한 복주머니 안에 넣어 정성스럽게 포장하는 것으로 봉사를 시작했다. 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직접 작성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복지관 내 주요 생활공간을 청소 및 정리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손을 보탰다. 직접 만든 복주머니 간식 키트 총 30개를 복지관 어르신들께 전하면서 말벗 역할도 수행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을 위해 간식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