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4일 제41주년 경남도민의 날을 맞이해 쌀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경남도민의 날 기념음악회에 참석한 도민을 대상으로 김해 쌀 500g을 1천명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쌀의 영양학적 가치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했다.
농협은 쌀값 불안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1천억원 규모의 예산으로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하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근수 본부장은 “농협은 지속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통해 서구화된 식습관과 쌀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