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출시 10년 만에 누적판매량 3억6000만개 돌파

  •  

cnbnews 전제형기자 |  2024.10.15 13:31:09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에디션 모음. (사진=크라운해태제과)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이 출시 10년 만에 누적 매출 5500억원을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3억6000만 봉지로, 1인당 7봉지씩 먹은 셈이다.

앞서 허니버터칩은 지난 2014년 8월 발매 이후 두 달 만에 전국적인 품귀현상을 일으킨 바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허니버터칩은 포카칩에 이어 생감자칩 시장 2위에 올랐으며, 작년에는 전체 스낵과자 중 7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해태제과 측은 ‘감자칩은 짠맛’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해 허니버터칩 연구에 2년이 넘는 시간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29번의 도전 끝에 국산 아카시아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로 ‘단짠맛’을 완성했다.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이 출시 두 달 만에 예상 매출액 10배를 넘을 정도로 수요가 폭발하면서 2015년 4월 공장증설을 결정했고, 1년 만에 신공장을 완공했다.

결과적으로 공장을 증설을 통해 허니버터칩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게 됐고, 탄탄한 팬층을 확보해 스테디셀러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허니버터칩 에디션은 2017년 가을에 나온 메이플시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종이 발매됐다. 또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미국, 호주, 중동, 유럽 등 세계 20개국 이상으로 수출선을 확대 중이다.

해태제과는 활발한 현지화를 통해 허니버터칩의 해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댓글·퀴즈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10% 증량한 대용량 제품도 선보인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허니버터칩이 온 국민의 넘치는 사랑으로 달콤하게 행복한 발매 10주년을 맞았다”며 “더 새롭고 신선한 단맛을 담은 허니버터칩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