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수탁기관인 사직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세미나 우수사례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0일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산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4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세미나’에 사직장애인주간이용센터를 포함한 부산 지역의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 프로그램 중 ‘우수사례 프로그램 공모전’을 해마다 진행해 양질의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우수 프로그램에 대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된 ‘우수사례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사직장애인주간이용센터의 ‘나 홀로 집에’ 프로그램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정리수납, 요리교실, 1박2일 자립훈련 등 성인발달장애인의 변화와 자립능력 향상의 결과를 보여주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사직장애인주간이용센터는 지난 2023년 ‘머니!뭐니?’ 프로그램으로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직장애인주간이용센터 석창화 센터장은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인발달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