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까지 경남 양산남부고등학교를 7차례 방문해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이 미래의 다양한 직업과 전공에 관한 정보를 얻어 자신의 진로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교생의 이미지메이킹, 패션디자인실습 등 체험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정순정 교수는 “지역사회 청년고용거버넌스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지역청년의 진로탐색과 취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장과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