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하반기청소년 꿈드림 진로멘토링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는 지난달 21일 ‘청소년 꿈드림 진로멘토링 10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진로멘토링은 부산외대 진로개발센터와 동래구청 평생교육과가 상호협력 하에 지역 청소년의 진로를 돕는 사회봉사 교과 프로그램이다.

이번 진로멘토링 10기는 15명의 부산외대 대학생 멘토와 15명의 동래구 지역 청소년이 10주간 1:1로 만나 진로 탐색, 진로 설정을 돕고 직업인 인터뷰,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진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시야를 넓히고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외대 윤정훈 진로개발센터장은 “부산외대의 대학생들이 가진 열정과 지원이 청소년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데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