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1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미주한인소상공인 총연합회가 방문한 가운데 경제사절단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남동발전과 미주한인소상공인 총연합회 경제사절단과 협력 강화를 통한 신사업 발굴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동발전은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화력발전 설비는 줄이면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 파키스탄과 네팔에서 수력 발전사업 건설 및 운영, 불가리아와 칠레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은 이날 “남동발전의 해외사업 경험과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의 네트워크가 결합하면 미주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개발에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