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지난달 24일 ‘2024학년도 1학기 학업증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학생 2명이 참석했다.
학업증진상’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 고취 및 학업 능력 향상을 위해 시상하며 학업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평균평점 4.0 이상을 취득한 학생에게 수여한다.
2024학년도 1학기 학업증진프로그램은 지난 3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해 총 328명의 학생들이 참여, 197명 수료, 그중 4명의 학생이 4.0 이상의 학점을 취득해 학업증진상을 수상했다.
정철민 교무처장은 시상식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고 더불어 김명희 교무처 부처장은 "이번 학기 여러분들의 목표가 성적 향상이었다면 다음 목표는 취업 및 진로에 더 높은 목표를 설정해 꾸준히 노력해서 성취했으면 좋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전했다.
수상자인 경영학과 이태규 학생은 "복학 후 진로를 설정하면서 자연스레 학업에 집중하게 됐는데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상을 수상하게 돼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향후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성대는 공부하는 대학 만들기와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