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학교 도서관은 창학 70주년을 기념해 ‘도서관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라대 창학과 더불어 70여 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신라대 도서관이 도서관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대규모 전자정보 박람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형식의 ‘도서관 한마당 행사’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신라대 도서관은 △다양한 전자 정보 체험 △취업수험서 전시 △SNS 콘텐츠 제작 △중고 서적 할인행사 △온라인 전자정보 이벤트 △경품추첨 △자료 대출 특별 이벤트 등 학업과 취업, 연구에 필요한 정보 획득은 물론, 창의의 공간으로서의 도서관 활용법에 대해 인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국내 유수의 정보 콘텐츠 기업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9월 25일부터 진행 중인 ‘도서관 한마당 행사’의 리뷰 게시판에는 ‘동영상 강좌와 국내외 논문을 쉽게 볼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 ‘경품을 타려고 참여했는데 보석 같은 정보를 알게 된 시간이어서 좋았다’, ‘이제 취업에 필요한 무료 인강을 자주 이용할 것이다’ 등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감을 보여주고 있다.
신라대 정원철 도서관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더 친밀해지고 재학시절의 많은 시간을 도서관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