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된 국립창원대학교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2024년 입학 홍보 캐치프레이즈 공모전’의 당선작을 선정해 19일 대학본부 인송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창원대에서는 입학 홍보를 위해 구성원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고자 공모전을 기획했고 이번 공모전은 교직원과 학생 등 많은 대학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비교적 짧은 신청 기간임에도 약 150건의 입학 홍보 캐치프레이즈가 접수됐다.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3건을 선정하고 구성원 전체 대상 2차 온라인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득표순으로 총 6건의 최종 당선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에 대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최도진 교직원의 '글로컬 DNA로 미래를 설계하다(Design the Future with Glocal DNA)'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황상원 교직원의 '너의 꿈만 가져오면 大! 국립창원大니까!'와 김태헌 교직원의 '글로컬 인재가 되는 첫걸음, 국립창원대학교'가 가져갔다.
장려상은 신용찬 교직원의 '지역을 품고 세계로 도약하는 국립창원대학교', 박소현 교직원의 '창원대! 너뭐돼? 난다돼!', 유도겸 학생의 '세계를 날 당신, 당신의 날개가 될 국립창원대학교(CWNU, who will be your wings to enjoy the world)'가 차지했다.
박민원 총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성원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입학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입학 홍보 등에 있어 구성원들의 주도적 참여와 창의성을 독려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